"조원태 회장, 물건 부수며 소란"...한진家 분쟁 표면화 / YTN

"조원태 회장, 물건 부수며 소란"...한진家 분쟁 표면화 / YTN

조원태 회장, 이명희 고문 자택에서 언쟁 br 발단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입장문 br "조원태, 이명희 자택 물건 부쉈다" 주장 제기 br 한진 "소란 있었던 건 맞다…구체적 확인 어려워"br br br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조원태 회장이 최근 어머니 이명희 고문의 자택에서 격하게 언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 이 과정에서 조 회장은 집안 물건을 부술 정도로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br br 한동오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깨진 유리 조각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br br 여성의 팔에는 상처가 나 있고 밑에는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br br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어머니 이명희 고문의 언쟁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찍힌 사진입니다. br br 성탄절인 지난 25일, 조 회장은 서울 평창동 이 고문의 집을 찾았습니다. br br 언쟁의 발단은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최근 발표한 입장문이었습니다. br br 조현아 전 부사장은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그룹을 운영해 왔으며,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조원태 회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경영권 분쟁을 예고한 것을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이 묵인해준 게 아니냐는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이 고문은 조 회장에게,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는 조양호 회장의 유훈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조원태 회장은 언쟁 과정에서 이명희 고문 자택 물건을 부술 정도로 충돌을 빚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br br 한진그룹은 소란이 있었던 건 맞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내년 3월 조원태 회장의 재선임이 달린 한진그룹 지주사의 주주총회. br br 조원태 회장의 지분은 6.52, 조현아 전 부사장의 지분은 6.49로, 캐스팅보트는 각각 지분 5, 6대를 가진 이명희 고문과 조현민 전무입니다. br br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19-12-28

Duration: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