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처리된 날 추미애 청문회…"檢권한 분산해야"

공수처법 처리된 날 추미애 청문회…"檢권한 분산해야"

공수처법 처리된 날 추미애 청문회…"檢권한 분산해야"br br [앵커]br br 공수처법이 본회의에서 처리되기 전 국회에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br br 판사 출신인 추 후보자는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켰다며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br br 박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추 후보자는 청문회 초반부터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br br "집중된 검찰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하고, 고위공직자의 부패·비리 근절을 위해 국민이 열망하고 있고…공수처법은 만들어졌으면, 바라고 있습니다."br br 검찰개혁 법안에 검찰이 반발하는 데 대해선 "종국적으로 국민 뜻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권력의 시녀노릇이라든지, 때로는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세, 이런 것으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키고…"br br 여당인 민주당은 강력한 검찰개혁을 요구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br br "청와대가 한 마디 하면 검찰이 바로 반박하는 전대미문의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으니 추 후보자가 바로잡아주시길 기대합니다."br br 야당은 청와대가 지난 지방선거 때 울산시장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br br 당시 추 후보자는 민주당 당 대표였습니다.br br "문재인 대통령께서 가끔씩 후보자님께 송철호 후보자의 안부를 물어봤습니까?"br br "당이 선거의 주체이고 어느 누구도 당무에 상관하거나 또는 개입하거나 영향을 끼칠 수 없는 구조입니다."br br 추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도 제기했지만 한 방은 없었습니다.br br 2004년 16대 국회의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추 후보자 후원회 계좌에 2억원이 남아있었는데, 이 중 1억원을 저서 출판비로 썼다고 신고하고선 돌려받았다는 겁니다.br br 추 후보자는 실제 출판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돌려받은 돈을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했으며,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박초롱입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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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12-30

Duration: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