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던 뉴욕증시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지난 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을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br br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뉴욕증시가 2019년 마지막 거래일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br br 다우 지수는 76.30포인트, 0.27 오른 2만8천538.44로 장을 마쳤습니다. br br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9.49포인트, 0.29 상승한 3천230.78을 기록했습니다. br br 나스닥 지수는 26.61포인트, 0.3 오른 8천972.60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다우 지수는 지난 한해 22.3가 올라 2017년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br br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28.9, 나스닥 지수는 무려 35.2가 상승해 각각 2013년 이후 6년 만에 최고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br br 특히 IT 기업들의 주가가 지난 한해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애플은 86, 마이크로소프트는 55 각각 폭등했습니다. br br 새해 뉴욕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와 미중 2단계 무역협상 진행 상황 그리고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김원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