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 전략 무기 목격하게 될 것" br 폼페이오, 김정은 언급 직후 "옳은 결정하길" br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약속 지킬 것"br br br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새 전략 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전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라며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 위원장이 평화와 번영을 선택하는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국제부 이종수 기자! br br 김정은 위원장의 새 전략 무기 언급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군요? br br [기자] br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라며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조금 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br br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자리에서 이런 언급을 했는 지 아직 추가 보도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핵무기 개발을 지속할 것이며 새 전략 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뒤 폭스뉴스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br br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여전히 김 위원장이 다른 경로를 택하길 희망한다", "김 위원장이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 br br 충돌과 전쟁 대신 평화와 번영을 선택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폼페이오 장관은 CBS 방송 인터뷰에서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약속을 저버린다면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br br 폼페이오 장관의 이러한 언급은 북한에 대해 비핵화 약속 준수를 거듭 촉구하며 북한이 '레드라인'을 밟을 경우 상응 조치를 꺼내 들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br br br 백악관이 강력한 대북제재 유지를 거론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br br [기자] br 백악관이 현지 시간 31일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 치적을 정리한 보도자료를 내면서 북미정상회담과 비무장지대 월경을 거론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미 행정부가 협상이 이어지는 동안 강력한 대북제재를 유지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북한이 '새로운 길'을 거론하며 미국에 셈법 변화를 요구해온 가운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