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집에 부채질?…불타는 집 앞에서 기념 사진 ‘찰칵’

불난 집에 부채질?…불타는 집 앞에서 기념 사진 ‘찰칵’

ppbr br 불이 났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br br미국에서 소방대원들이 불타는 집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br br집주인은 황당해서 말을 잃었습니다. br br세계 이모저모 정다은 기자가 모아 봤습니다. brbr[리포트]br화염에 휩싸인 집 앞에서 활짝 웃는 소방대원들. br br소방대장의 은퇴를 기념하겠다며 화재 현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겁니다. br br그러는 사이 집은 불에 완전히 타버렸고, 잔해만 남았습니다. br br[집주인] br"믿을 수 없습니다. 집이 다 타게 내버려뒀다는 데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br br이 사진은 SNS에 퍼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br br결국 소방당국은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br페루에선 위험천만한 새해 축제가 열렸습니다. br br황소를 풀어놓은 뒤 시민들이 직접 황소를 제압하는 방식입니다. br br하지만 성난 황소가 시민들을 들이받는 등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br br올해도 시민들이 많이 참가했고, 일부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중국의 한 가정집에선 풍선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br br2020년 새해를 맞아 숫자 풍선을 창문에 붙였는데, 이웃 주민이 신고한 겁니다. br br당시 창문에는 풍선 중 숫자 '0'이 떨어졌고, 집 건너편에선 구조신호인 'SOS'로 보였습니다. br br집주인은 현지 경찰과 주민들에게 "이웃을 위해 나서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brdec@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8

Uploaded: 2020-01-04

Duration: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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