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변화는…"수험생 줄고 수험부담 완화"

'2021 대입' 변화는…"수험생 줄고 수험부담 완화"

'2021 대입' 변화는…"수험생 줄고 수험부담 완화"br br [앵커]br br 한 해를 맞이하는 각오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올해 수능을 치르는 학생과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부담은 여느해와는 다를텐데요.br br 올해 입시에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신새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br br [기자]br br 올해 수능 날짜는 11월 19일로 이제 320일이 남았습니다.br br 긴장감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한 건 수험생도 학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br br 올해 시험의 기본적인 구조는 지난해와 같지만, 출제 범위가 다소 줄어듭니다.br br 급감하는 수험생 수도 변수로 꼽힙니다.br br 지난해 수능은 역사상 가장 적은 49만여 명이 시험을 치렀고, 올해는 이보다 더 응시생이 줄어들 전망입니다.br br 특히 대학 입학정원보다 '대학 입학 가능 자원'이 더 적어지는 첫 해로 정원 미달 대학도 나올 예정입니다.br br 때문에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입시환경이 최근들어 가장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br br "정시가 아무래도 조금 늘어났고, 수능에서 수험 부담이 다소 완화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학교 내신관리가 잘 되지 않았던 학생들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준비하면 입시환경 자체는 굉장히 유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br br 올해 입시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모집이 70대인 마지막 대입이 될 예정입니다.br br 2021학년도 대입의 수시모집 비율은 77, 정시모집은 23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br br 전문가들은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학기 초부터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br br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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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1-05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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