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유재수, 첫 재판..."공소장 검토 시간 필요" / YTN

'뇌물 수수' 유재수, 첫 재판..."공소장 검토 시간 필요" / YTN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br br 서울동부지법은 오늘 오후, 공판준비기일 절차를 진행하고 유 전 부시장 측 변호인과 재판 쟁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br br 유 전 부시장 변호인은 재판에서 검찰의 공소 기록을 입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다음 공판준비기일에서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법원은 오는 20일 2차 공판준비기일은 열기로 했습니다. br br 앞서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에 재직하던 지난 2016년쯤부터 금융업체 3∼4곳에서 5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관련 업체에 동생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지난달 13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br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쟁점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어 유 전 부시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br br 박희재 [parkhj0221@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0-01-06

Duration: 00:24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