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백·비아그라...해경, 지난해 '사상 최대' 밀수품 적발 / YTN

가짜 명품백·비아그라...해경, 지난해 '사상 최대' 밀수품 적발 / YTN

지난 한 해 동안 해양경찰청이 단속한 해상 밀수범죄가 해경 창설 이래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br br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88건의 밀수범죄를 단속해 81명을 검거했고, 시가 기준 4천2백억 원대 밀수품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지난 1953년 창설된 뒤 최대 규모로 지난 2017년 42억여 원의 100배에 달합니다. br br 이번에 역대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충남 태안 앞바다를 지나던 홍콩 국적의 화물선에서 시가 3천억 원대 코카인 100kg을 적발한 영향이 컸습니다. br br 또 고수익이 보장되는 가짜 성 기능 증진 제품 등 의약품류와 위조 명품 등의 밀수가 예년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br br 해경은 밀수범죄가 산업화하면서 공정한 시장 질서 붕괴가 우려되는 만큼, 대응역량을 집중해 엄단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신준명 [shinjm7529@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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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1-06

Duration: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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