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뒤 밤부터 찬 바람...내일 아침 영하권 / YTN

[날씨] 비 뒤 밤부터 찬 바람...내일 아침 영하권 / YTN

서울은 비가 그치고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비가 내린 뒤라 공기는 무척 깨끗한데요. br br 현재 서울 등 내륙의 초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낮은 10 마이크로그램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br br 오후 늦게 일부 지역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 있지만 일 평균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현재 강원 영동 지역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br br 이 지역에는 퇴근길 무렵까지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br br 동해안 지역은 밤사이 폭설과 강풍으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br br 미끄럼 사고와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오늘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과 광주 6도, 부산 11도로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br br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씨가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br br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를 낮추겠습니다. br br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현재 해안가와 섬 지역, 일부 남부 내륙에는 강풍특보 속에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br br 강원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에 폭풍해일주의보도 발효 중이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피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0-01-08

Duration: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