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vs 법무부 '좌천간부 조롱' 문자 진실공방 / YTN

주광덕 vs 법무부 '좌천간부 조롱' 문자 진실공방 / YTN

휴일인 어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과 법무부가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보냈다는 문자를 두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br br 이 지검장이 좌천 간부들에게 조롱과 독설로 가득 찬 문자를 보냈다고 주 의원이 주장하자, 법무부가 전문을 공개하면서 즉각 반박한 건데요, 함께 보시죠. br br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어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좌천된 검찰 간부들에게 조롱과 독설 섞인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주 의원은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이성윤 지검장이 마치 권력에 취해 이성을 잃은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강하게 비난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br br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 동료 검사들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검찰 조직을 권력에 취해 유린하는 듯한 이러한 문자를 발송한 검찰국장, 법무부는 즉각 감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 br 이성윤 지검장은 법무부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면서 문자 전문을 공개하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br br 늘 좋은 말씀과 사랑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평화와 휴식이 있는 복된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는 내용 등인데요. br br 법무부는 개인 문자가 유출되고 심지어 왜곡돼 정치적인 공격 소재로 사용되는 사실이 개탄스럽다면서, 지켜야 할 선을 넘은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0-01-12

Duration: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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