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보다 지지율 낮으면 컷오프”…한국당, TK 물갈이 속도

“당보다 지지율 낮으면 컷오프”…한국당, TK 물갈이 속도

ppbr br 자유한국당 TK 지역 물갈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br커트라인은 당 지지율입니다. brbr그러니까 텃밭에서마저 당 보다 인기가 없는 사람 떨어뜨리겠다는거죠. br br황수현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을 발표한 직후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뼈를 깎는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brbr[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br"컷오프는 의원들 대상으로 하고 물론 변화가 있는 거죠." br br통합 논의를 계속 진행하면서 의원 절반을 물갈이 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br br대구경북이 집중 타겟이 될 전망입니다. brbrTK는 현역 의원을 다시 뽑겠다는 여론이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br br이런 여론은 지난해 말 황 대표에게 보고된 당무 감사 결과에서도 드러났습니다. brbr당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당원을 상대로 세평을 수집하고 당선 가능성을 조사해본 결과 TK 지역 의원들의 성적이 저조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당에서는 지역별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보다 개인 지지율이 낮을 경우 컷오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br또다른 당 관계자는 "대구만해도 11명 의원 가운데 3~4명 의원이 당보다 인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br br이대로라면 대구에서만 30~40가 물갈이된다는 겁니다. br br황 대표는 내일 오전 김형오 공관위원장과 만나 인적 쇄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황수현입니다. brsoohyun87@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8

Uploaded: 2020-01-16

Duration: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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