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설 연휴 큰 추위 없어…곳곳 눈·비소식

[날씨]설 연휴 큰 추위 없어…곳곳 눈·비소식

ppbr br 한겨울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에 고향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우시죠. br br다행히 연휴 내내 추위 걱정은 없는데요. 비 소식이 잦아서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br우선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 눈, 비 소식이 있고요. 강원 산간에는 최고 8cm의 큰 눈이 쌓이겠습니다. 설날 오후에는 제주에,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 월요일에는 전국에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br br방해꾼 미세먼지도 문제입니다. 내일 오전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수도권, 충청, 광주와 전북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설 당일에도 대기 정체로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에는 탁한 공기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뱃길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우려됩니다. 내일 동해상은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배 운항 여부 미리 확인하시고 안전하게 이동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br br온화한 날씨만큼 마음도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br br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34

Uploaded: 2020-01-23

Duration: 01:05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