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종건' 후폭풍 차단 주력…야당 "감성팔이쇼 한계"

민주, '원종건' 후폭풍 차단 주력…야당 "감성팔이쇼 한계"

【 앵커멘트 】br 상황이 이렇게까지 번지면서 원종건 씨를 영입한 민주당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br 일단 현미경 검증을 하지 못한 부분을 우회적으로 사과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지만, 야당은 일제히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br 이어서 이동화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민주당은 원종건 씨의 미투 의혹을 검증 때 파악하지 못했다며 우회적으로 사과했습니다. br br 다만, 이번 논란을 '남녀 문제'로 규정하고 양측의 주장이 달라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며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br br ▶ 인터뷰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br - "현재로서는 저희도 본인의 소명만 들은 상태기 때문에 사실 관계 여부는 이후에 조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br 일단 원 씨의 자진 사퇴로 급한 불은 껐지만, 당에서는 어느 쪽으로 불똥이 튈지 몰라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br br 반대로 야당은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부실 검증' 책임론을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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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1-28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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