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숙소와 30분 거리…진천선수촌도 ‘비상’

우한 교민 숙소와 30분 거리…진천선수촌도 ‘비상’

ppbr br 중국에서 귀국하는 우리 교민들의 격리 수용지로 충북 진천이 선정되면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진천선수촌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br br이민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brbr[리포트]br진천선수촌의 출입구 웰컴센터가 분주해졌습니다. br br진천선수촌은 우한 교민들이 머물 국가공무원 인재연구원과는 차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br br[이민준 기자] br이곳 진천선수촌 출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직원과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brbr이상 체온이 감지될 경우, 메뉴얼에 따라 출입이 제한됩니다. br br여자 농구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하는 프로팀도 예외는 없습니다. br br여자농구 올림픽 예선은 당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태로 개최지가 세르비아로 바뀌었습니다. br br[박지수 여자 농구 대표팀] br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같고, 매일매일 열 체크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요. br br선수와 지도자 600명이 머물고 있는 진천선수촌. br br도쿄올림픽 준비에 혹시라도 차질이 빚어질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 br br2minju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7

Uploaded: 2020-01-30

Duration: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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