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20분 사고 접수, 2명 사망·8명 중상 br 실종자 1명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 br 대응 1단계 발령해 20분 만에 진화…20여 명 대피br br br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 한 가죽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br br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br br 인명피해 규모가 큰데요. br br 지금까지 확인된 사고 개요 전해주시죠. br br [기자] br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11시 20분쯤입니다. br br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한 가죽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br br 이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 또 애초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 다행히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폭발로 인해 화재도 발생했는데, 해당 소방서의 담당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0여 분만에 껐습니다. br br 이 불로 공장 직원 등 2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br br 인근 주민들은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400m 떨어진 건물의 창문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br br 이 공장은 가구용 가죽 원단을 만드는 곳으로, 폭발음이 들린 곳은 공장 보일러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소방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br 더 자세한 내용 확인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