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2차 전세기 오늘밤 김포공항 출발 / YTN

우한 교민 2차 전세기 오늘밤 김포공항 출발 / YTN

우한 교민 2차 전세기 오늘 밤 출발…중국, 비행 허가 br 2차 전세기, 밤 8시 45분 김포 출발 예정 br 우한 총영사관 공지 "밤 9시, 공항 집결"br br br 오늘 아침 중국 우한에서 교민들을 태운 첫 전세기가 도착한 데 이어 오늘 밤 두 번째 비행기가 우한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br br 아직 우한에는 귀국 신청자 350여 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김포공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br br 어제 첫 비행기 출발 때도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오늘 출발은 중국과 협의가 끝난 겁니까? br br [기자] br 중국 정부가 2차 전세기 비행 허가를 내줬다고 외교부가 오후 4시쯤 알려왔습니다. br br 비행기 출발 5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까지 중국과 협의를 한 겁니다. br br 비행기 출발 시간은 어제와 같은 8시 45분입니다. br br 앞서 우한 주재 총영사관은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현지 시각으로 밤 9시까지 공항 톨게이트에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br 이번엔 몇 명 정도가 오게 되나요? br br [기자] br 앞서 외교부는 720여 명이 전세기 귀국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368명이 어제 비행기로 귀국했습니다. br br 남은 350여 명이 오늘 비행기로 모두 귀국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게 외교부 방침입니다. br br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의 말 들어보시죠. br br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 현지에 아직도 350명 정도가 지금 귀국을 희망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가급적 희망을, 귀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전원 오늘 밤에 출발하는 임시항공편에 모두 귀국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오늘 비행기가 마지막 전세기가 될 가능성도 있는 건데요. br br 외교부는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 인근에 우리 국민 천 명 정도가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br br 남은 200~300여 명이 추가로 원하면 그때 추가로 수송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br br br 어제는 인천에서 비행기가 출발했는데 오늘은 김포군요? br br [기자] br 어제 인천에서 출발했던 비행기가 오늘 이곳 김포로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br br 지금 보시는 비행기가 간밤에 중국 우한을 다녀온 대한항공 보잉 747인데요. br br 오늘 아침 이곳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지금은 2차 출발을 위해 대기 중입니다. br br 오늘 밤 이 비행기가 김포에서 다시 우한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br br 같은 비행기를 사용하는 점이 방역 우려를 부른다는 논란에,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0-01-31

Duration: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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