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입국 중국인 남성 '확진'…친척집·영화관 활보

일본서 입국 중국인 남성 '확진'…친척집·영화관 활보

【 앵커멘트 】br 일본에서 입국한 중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확진자 수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br 확진 판정을 받기 전 11일 동안 친척집과 영화관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br 행정 당국은 이 남성의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br 김지영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12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일본에서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49살 중국인 남성입니다. br br 관광가이드 업무를 하는 이 남성은 일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관광버스 기사 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입원 중입니다. br br ▶ 인터뷰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br - "일본의 확진 환자로부터 통보를 받고 알게 됐고, 그래서 병원에 요청해서 검사 확진을 받은 사례로 파악하고 있습니다."br br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User: MBN News

Views: 1

Uploaded: 2020-02-02

Duration: 02:16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