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절정, 서울 -11.8℃...주말에 풀려 / YTN

[날씨] 한파 절정, 서울 -11.8℃...주말에 풀려 / YTN

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br br 이번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br br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br br 오늘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요? br br [캐스터] br 오늘 아침 서울 기온 -11.8도까지 떨어지며 하루 만에 다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br br 칼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5도가량 더 낮으니까요, 꼭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이번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강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br br 강원 산간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br br 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24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 철원 -17.5도, 파주 -15.8도, 제천 -14.4도, 대전 -10.3도, 대구 -7.4도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낮 동안 내륙은 맑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br br 미세먼지 농도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br br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br br 서울 1도, 대전과 대구 4도, 광주 5도, 부산 7도로 예년 수준을 2~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br br 내일은 밤사이 내륙 곳곳에 눈이 조금 오겠고요,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의 위험성이 큽니다. br br 헌 옷 등 보온재로 수도관을 감싸거나, 장기간 외출 시에는 약하게 온수를 흘려놓는 게 좋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02-05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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