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확진 4명 추가...3명 '접촉자·가족', 1명 '중국 관광객' / YTN

[이슈인사이드] 확진 4명 추가...3명 '접촉자·가족', 1명 '중국 관광객'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br ■ 출연 : 시혜진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국내 신종 코로나 감염 환자가 4명 더 확인됐습니다. 이제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중국이 아닌 제3국에 다녀갔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늘면서 불안감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시혜진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br br [시혜진] br 안녕하세요. br br br 하루 확진자로는 오늘이 가장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 4명이 오늘 아침에 확진자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발생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br br [시혜진] br 일단은 방역당국에서 검사의 범위를 좀 더 확대하고 있고 그다음에 중국 등 해외에서의 발생 추이도 현재까지는 상승추세이기 때문에 이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당분간은 확산 추세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r br br 오늘 방금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가 10시에 있었는데 매일 10시에 브리핑이 있잖아요. 이 과정에서 보면 어쨌든 당국의 감시망 안에서 나온 거기 때문에 그래도 그런 부분은 불행 중에 다행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접촉자나 가족 이런 분들이 나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다행이라고 봐도 될까요? br br [시혜진] br 아직까지는 확진된 환자들의 대부분이 자가격리 상태에서 환자의 접촉자에서 발생하거나 아니면 중국에서 입국한 분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은 걱정은 되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br br br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하지만 지금 보면 국내 유입되는 외국을 다녀온 사람들도 많고요. 또 접촉자 숫자도 지금 늘어나고 있고 중국 이외의 지역을 다녀와서 감염된 사례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주목을 해야 되는 시점은 맞는 것 같습니다. br br [시혜진] br 주목해야 되는 시점은 분명하고 방역당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br br 지금 그러면 대책으로 어떤 것들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될까요? br br [시혜진] br 일단 접촉자를 조사하고 접촉자에 대한 격리라든지 문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그것보다 검사를 좀 더 많이 시행해야 되는 경우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20-02-06

Duration: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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