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中 신종 코로나 해결 적극 지원" / YTN

문 대통령 "中 신종 코로나 해결 적극 지원" / YTN

문재인 대통령은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면서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싱 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이같이 말하고 우한 교민들을 임시항공편으로 돌아오도록 배려해준 데 감사를 표했다고 한정우 춘추관장이 밝혔습니다. br br 또,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를 조속히 극복하고 다시 경제발전에 매진할 것으로 믿는다며 한중 관계도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는 문 대통령이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언급한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토미타 코지 신임 주한일본대사와의 환담에서는 올해 도쿄올림픽이 있고, 한·중·일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도 공유·협력해 나가길 기대했습니다. br br 도미타 코지 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협력 등 양국이 협력해야 할 분야가 많다고 답하고 도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한·중·일 3국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02-07

Duration: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