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신발에 테이프가?…도쿄올림픽 못 가는 이유

정현 신발에 테이프가?…도쿄올림픽 못 가는 이유

ppbr br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포츠뉴스입니다.brbr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도쿄올림픽에 갈 수 없게 됐습니다. brbr신발 때문이라는데 무슨 일일까요.brbr김유빈 기자입니다. brbr[기사내용]br정현의 신발에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brbr국가대표 후원업체 신발 대신 개인 후원사의 신발을 신는 조건으로 상표를 가린 겁니다. brbr하지만 정현 측이 더이상 상표를 가리지 않기로 하면서 협회와 정현의 후원사간 갈등이 커졌습니다. brbr[정현 측 매니지먼트]br"후원사의 많은 노력과 투입된 자본들을 생각해볼 때 로고를 가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br결국 지난해 9월부터 정현은 데이비스컵 출전을 못했고 올림픽행도 끝내 무산됐습니다. brbr열악한 재정 탓에 후원이 절실한 협회도 할 말은 있습니다.brbr[노영수 테니스협회 사무처장]br"(선수들이) 다 안입겠다고 하면 (업체들이) 국가대표 후원할 일이 없겠죠." brbr같은 상황이 반복될 여지가 크지만 해결의 길은 멀어 보입니다.brbr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7

Uploaded: 2020-02-14

Duration: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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