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원지는 우한 실험실 가능성"…당국 비판 교수도 실종

"코로나19 발원지는 우한 실험실 가능성"…당국 비판 교수도 실종

【 앵커멘트 】br 코로나19의 진원지가 중국 우한의 화난수산시장이 아니라 질병통제센터 실험실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br 실험용 박쥐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됐다는 건데, 그간 시중에 떠돌던 음모론이 사실인 걸까요?br 이기종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 br 영국 일간지 미러는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우한시 질병통제센터일 가능성이 있다는 중국 화난이공대 연구진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br br 「한 연구원이 실험용 박쥐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박쥐의 피와 오줌에 노출됐다는 겁니다.」br br 「연구진은 해당 연구원이 28일간 자가 격리조치에 들어갔지만, 이 과정에서 초기 환자들을 감염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우한 질병통제센터는 애초 중국 당국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지목한 우한 화난수산시장에서 불과 280m 떨어진 곳입니다.br br 연구진은 앞으로의 연구에서 확실한 증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해외 웹사이...


User: MBN News

Views: 9

Uploaded: 2020-02-17

Duration: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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