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의 19%가 '중증' 악화...5%는 생명 위독 / YTN

코로나19 확진자의 19%가 '중증' 악화...5%는 생명 위독 / YTN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 br 중국 중증환자 1만 1,741명…치사율 예단 일러 br 우한 포함 후베이성, 여전히 의료진·병상 부족br br br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치지만 5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br br 중국의 치사율은 2 수준이지만 중증 환자가 만 명이 넘어서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br br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코로나19에 감염돼도 80 이상은 발열과 기침 같은 경미한 증상만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4만 4천여 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입니다. br br 하지만 19는 중증 이상으로 나빠졌고, 14는 폐렴이나 숨이 차는 증세를 겪었습니다. br br 특히 5는 호흡 부전이나 패혈성 쇼크처럼 생명 이 위독한 상황까지 악화했습니다. br br 지난 11일까지 중국의 코로나19 치사율은 2.3로 집계됐고 후베이는 2.9 다른 지역은 0.4였습니다. br br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 (지난 3일) : (후베이성) 우한의 치사율은 다른 지역보다 많이 높은데 이것은 환자가 집중적으로 많이 몰렸기 때문 입니다.] br br 독감의 치사율 0.1보다는 높지만, 사스의 치사율 10, 메르스의 치사율 40보다는 낮습니다. br br 하지만 중국에 중증 환자가 만 천 명이 넘는 상태여서 치사율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br br 무엇보다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 지역의 의료진과 병상이 여전히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br br 다른 지역의 경우 완치돼 퇴원하는 환자 수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br br 코로나19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고는 있지만 중국에서는 아직도 하루에 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때문에 중국 정부도 여전히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강성웅[swkang@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0-02-18

Duration: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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