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김태호 단독 공천 면접...각각 양산을·거창 고수 / YTN

홍준표·김태호 단독 공천 면접...각각 양산을·거창 고수 / YTN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를 받는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단독으로 공천 면접 심사를 받고 수도권 출마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br br 홍 전 대표는 면접 뒤 기자들과 만나 일부 공천관리위원들이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했지만, 이미 너무 늦은 데다 수도권에서 20년이 넘게 봉사한 것으로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이번에는 경남 양산을 지역에서 PK 지역 선거를 해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공관위가 공천 배제, 컷오프를 적용할 경우 정계 은퇴나 무소속 출마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홍 전 대표에 이어 면접 심사를 받은 김 전 지사 역시 어떤 대의명분보다 고향 주민들과의 약속이 중요하다며 경남 거창 출마 의지를 굳혔습니다. br br 김 전 지사는 험지에 출마하지 않으면 당과 나라를 위하지 않는다는 식의 이분법을 적용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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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2-20

Duration: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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