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 연관 80여 명…전국 뿔뿔이 흩어져 비상

대구 신천지 연관 80여 명…전국 뿔뿔이 흩어져 비상

ppbr br 이렇게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곳은 신천지 대구교회입니다. br br오늘 추가된 100여 명 중 80여 명이 이 교회와 관련된 이들입니다. br br이들이 다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있다보니, 전국이 초비상입니다. br br앞으로가 더 문제인거죠. brbr이어서 김단비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지금까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대구입니다. br br특히 추가 확진자의 85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돼 있습니다. br br문제는 확진자가 전국으로 퍼지고 있단 겁니다. brbr경남과 경북, 광주 확진자들은 최근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에 들렀습니다. br br서울 서초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남성도 마찬가지입니다. br br충북 증평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육군 장교는 휴가 때 만난 여자친구가 신천지교회 교인이었습니다. brbr대구 방문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brbr경기 김포에 사는 부부는 31번 환자가 방문한 대구 퀸벨 웨딩홀을 찾았다 감염됐고, 전북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를 여행했습니다. brbr지역사회 감염이 이미 본격화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br br[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br"(신천지 대구교회) 1차 명단 1001명은 어제, 그제 조사했고요, 2차 3500명도 오늘 계속 전화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br br지금까지 조사한 사람 중 544명이 유사증상이 있다고 밝혔고, 344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단비 입니다 brkubee08@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20-02-21

Duration: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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