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증상' 신도 1,200명 조사…'검사 지연' 불가피

'의심 증상' 신도 1,200명 조사…'검사 지연' 불가피

【 앵커멘트 】br 대구 신천지 신도 9천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친 지자체와 보건당국은 현재 의심 증상이 있는 1,200명을 정밀 조사 중입니다. br 그런데 대구에 검사 수요가 몰리면서 타 지역으로 원정검사를 받는 일마저 발생하고 있습니다.br 고정수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환자는 절반을 웃돕니다.br br 지자체와 보건당국은 대구 지역 9,300여 명의 신도를 파악했고, 이중 의심 증상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br ▶ 인터뷰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br - "유증상을 보였던 1,200명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검체를 확보해서 검사를 단시간에 끝낼 수 있게끔…."br br 그러나 파악된 신도 명단 중 약 7는 연락조차 닿지 않아 보건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br br 대구 지역에 의심 대상자가 몰리면서 검사도 지연되는 상황입니다.br br 대구에 사는 한 부녀는 검사가 지연된 나머지 부산까지 검...


User: MBN News

Views: 2

Uploaded: 2020-02-22

Duration: 01:15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