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오늘 대구에서는 격리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brbr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br br전체 확진자는 6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brbr이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절반을 넘습니다. br br코로나 19 지금까지 상황을 정현우 기자가 종합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brbr[리포트]br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169명 늘었습니다. br br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602명입니다. br br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세 자리수로 증가했습니다. br br증가세는 다소 약해졌지만 검사 중인 유증상자가 어제보다 2천 명 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brbr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고, 이스라엘 성지순례객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도 급증세를 이어갔습니다. br br부산 역시 동래구 온천교회 신도 사이에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br br[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br"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대구에서 촉발된 2차 감염자들이 전 시도에서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br br세계 순위로도 2위인 일본 크루즈선과 불과 32명 차이로 좁혀졌습니다. brbr사망자도 오늘 하루에만 2명이 추가돼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br br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 나흘 전 첫 확진 판정을 받은 56세 남성이 오늘 아침 숨졌습니다. br br대남병원 환자 중에서는 세 번째 사망 사례입니다. br br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57세 여성, 38번 환자도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br br평소 만성신부전증을 앓았고 인공심폐기인 에크모 치료를 받고 있다가 코로나19로 상태가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br보건당국은 두 사람의 의료 기록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분석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현우입니다. br bredge@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