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 "지난해 12월까지 우한서 모임" vs 신천지 측 "아니다"

홍콩 언론 "지난해 12월까지 우한서 모임" vs 신천지 측 "아니다"

【 앵커멘트 】br 신천지가 지난해 12월까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br 연결고리가 드러나면 한국 확진자 급증 원인을 찾아내는 열쇠가 될 수도 있겠죠.br 정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홍콩의 유력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지난해 12월까지 중국 우한에서 신천지 교인들이 포교와 모임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200여 명 정도가 포교 활동과 모임을 가졌고, 이후 올해 1월 말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제 때 고향으로 뿔뿔이 흩어졌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br br 이렇다면 당시 우한에서 활동한 한국인 포교자가 한국에 입국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br br 지난달 말 입국을 하고, 이달 초 집회에 참석했다고 가정하면, 감염자 급증까지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는 셈입니다.br br 유튜브 채널인 '종말론사무소'도 신천지 내 부산 야고보 지파장의 녹취록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br br 녹취록에는 지난 9일 신천지...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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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2-26

Duration: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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