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모두 뚫렸다…서울 지역 확진자 49명

강남 3구 모두 뚫렸다…서울 지역 확진자 49명

ppbr br 서울 지역 확진자는 어느새 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brbr오늘은 서울 강남구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오면서 송파, 서초구에 이어 강남 3구가 모두 뚫렸습니다. brbr확진자들은 호텔에 머무르며 결혼식도 가고, 헬스장도 이용했습니다. brbr유승진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서울 강남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brbr송파구 9명, 서초구 3명 확진에 이어 강남구까지, 강남 3구가 모두 뚫린 겁니다.brbr27세 남성 A 씨는 신천지교회 신도입니다. brbr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19일부터 논현동 누나 집을 방문했습니다. brbr그 다음날에는 중구에 있는 호텔에도 머물렀습니다. brbr또 다른 확진자인 30세 여성 B 씨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고, 1년 전부터 지인과 함께 산 압구정동 집에 도착했습니다. brbr그 다음날부터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헬스장을 3차례 이용하며 개인 트레이너로부터 강습을 받았습니다. brbr해당 헬스장은 현재 폐쇄된 상태입니다. brbrB 씨의 동거인도 의심 증세가 있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brbr강남구는 오늘 오전부터 이들의 주거지와 방문지에 대해 1차 방역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brbr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와 함께 확진자 동선을 더 정확히 파악한 뒤, 이들이 방문한 곳의 상호명 등을 공개할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유승진입니다. brbrpromotio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2

Uploaded: 2020-02-26

Duration: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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