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민간임대인 임대료 인하 시, 정부가 절반 부담" / YTN

홍남기 "민간임대인 임대료 인하 시, 정부가 절반 부담" / YTN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간의 '착한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하면 그 절반을 정부가 분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홍 부총리는 오늘(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임차인의 임대료를 내리는 임대인에 대해서는 임대인의 소득이나 인하 금액 등에 관계없이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감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이는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br br 정부는 또 정부 소유 재산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임대료를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인하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재산은 관련 법령을 정비해 현재 재산가액의 5 수준인 임대료를 최저 1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br br 오인석 [insuko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0-02-27

Duration: 00:45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