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과도한 사생활 공개에 2차피해 우려"

"코로나19, 과도한 사생활 공개에 2차피해 우려"

"코로나19, 과도한 사생활 공개에 2차피해 우려"br br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알리는 과정에서 내밀한 사생활 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br br 최 위원장은 "확진자들의 사생활이 원치 않게 노출되는 인권 침해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인터넷에서 비난이나 조롱, 혐오의 대상이 되는 2차 피해까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최 위원장은 보건당국에 "사생활 침해의 사회적 우려도 고려해 정보 공개의 세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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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3-09

Duration: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