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전국 비…찬바람 불며 기온 '뚝'

[날씨] 밤까지 전국 비…찬바람 불며 기온 '뚝'

[날씨] 밤까지 전국 비…찬바람 불며 기온 '뚝'br br 점심시간 외출에도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br br 여전히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br br 비는 오후에 충남과 호남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br br 앞으로 영동에 최대 4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10mm가 더 내리겠고요.br br 강원 산간은 최대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br br 내리는 비의 양이 적다 보니, 여전히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br br 저녁에 스모그가 한 차례 더 유입될 텐데, 다행히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은 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br br 대신에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br br 당장 오늘 낮부터 평년수준을 밑돌기 시작합니다.br br 서울 8도, 대전 9도, 대구와 창원이 12도에 그치겠고요.br br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1도 등,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br br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여서,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br br 한편, 일부 남해안에 내려졌던 폭풍해일 주의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br br 다만 여전히 서해상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br br 바다의 물결은 내일까지 4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br br 비 그친 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br br 추위도 반짝에 그치면서, 모레는 풀릴 전망입니다.br br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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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3-10

Duration: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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