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2차 감염이 문제…직원 거주지 ‘수도권 전역’

콜센터 2차 감염이 문제…직원 거주지 ‘수도권 전역’

ppbr br 문제는 2차감염입니다.brbr콜센터에서 감염된 직원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 가족, 혹은 지인들에게 이미 퍼뜨렸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brbr직원들의 거주지는 서울 12개 자치구와 인천, 경기까지 지역이 다양했고, 이들 중 일부는 확진판정을 받은 오늘 전까지 자유롭게 다녔습니다. br br이어서 조영민 기자입니다.brbr[기사내용]br신도림동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들의 거주지는 수도권 전역에 퍼져있습니다.brbr서울은 노원구와 은평구 등 강북 지역부터 강서와 양천,관악, 동작, 금천구 등 서남부권역까지 25개 자치구 가운데 12개 자치구에 확진자 거주지가 있습니다.brbr인천과 경기를 포함하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brbr확진자 13명이 거주하는 인천시는 미추홀구와 부평구 등 6개 자치구에 확진자가 퍼져 있고,brbr경기 광명과 부천, 김포시 등도 콜센터 확진자가 사는 곳으로 확인됐습니다.brbr[박규웅 인천광역시 건강체육국장]br"타 지역거주 근무자에 대해서는 아직 검사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brbr문제는 지역 사회의 2차, 3차 감염 가능성입니다.brbr콜센터 직원 상당수는 신도림역, 구로역 등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해 왔습니다. brbr일부 직원은 증상이 나타나고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장례식장이나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다녀왔다는 동선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brbr서울 은평구에 사는 콜센터 직원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는가하면 인천 식당에서 콜센터 확진자와 옆 테이블에서 식사한 50대 남성도 감염되면서 2차 감염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습니다.brbr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방역 성패가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의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brbr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brbrym@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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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3-10

Duration: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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