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긴급 기준금리 인하 이후 국내 증시가 또다시 3 넘게 하락해 1,71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br br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9 하락한 1,714.8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br br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천830억 원, 기관은 3천4백8억 원어치를 내다 팔아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br br 반면 개인은 9천263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br br 코스닥지수 역시 한때 상승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오후 들어 다시 하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3.72 내린 504.5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br br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7원 오른 달러당 1,226으로 마감해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br br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