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8만 가구 최대 50만 원 지원…박원순 "정부 추경 부족"

서울 118만 가구 최대 50만 원 지원…박원순 "정부 추경 부족"

【 앵커멘트 】br 서울시가 118만 가구에 30만~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br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의 이번 추경에 대해 "인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br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서울시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이미 지원을 받는 가구를 제외한 117만 7천 가구에 최대 50만 원을 지원합니다.br br 정부의 추경이 아닌 시 예산으로만 3천 200억원입니다.br br 박 시장은 정부의 추경을 비판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박원순 서울시장br - "인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결정한 양적 완화의 규모는 엄청나지 않습니까."br br GDP 대비 채무비율이 한국은 40 정도에 불과하고 미국은 100라며, 정부가 추경에 소극적이라는 얘기입니다.br br ▶ 스탠딩 : 강영호 기자br - "서울시는 정부의 2차 추경까지 촉구했지만 우리의 경제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대책이라는 비판이 제...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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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3-18

Duration: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