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방역지침 어기면 법적 조치"...중단 권고에도 현장예배 강행 / YTN

[YTN 실시간뉴스] "방역지침 어기면 법적 조치"...중단 권고에도 현장예배 강행 / YTN

■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면 단호한 법적 조치를 받게 될 것이며 관용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일부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했고 교회 근처 주민들은 예배 중단을 요구하며 항의했습니다. br br ■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의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어제부터 유럽에서 들어온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의무적인 진단 검사가 시작됐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도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br br ■ 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방역을 하겠다며 집 안에 메탄올을 뿌렸다가 두 자녀와 함께 중독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빠르게 확산하는 '인포데믹' 이른바 정보 전염병 피해 사례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br ■ 전 세계 확진자가 30만 명, 사망자가 만3천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두 나라를 합친 사망자만 7천여 명으로 중국의 2배를 넘었고, 미국은 확진 환자가 3만 명이 넘으며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3위가 됐습니다. br br ■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도쿄 올림픽을 연기하는 방안도 하나의 선택사항이고 이를 포함한 세부적인 논의를 시작할 거라고 밝히며 기존의 7월 강행 입장에서 한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취소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br ■ 성 착취 영상물을 찍어 유포한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조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국민청원은 역대 최다인 2백만 명을 넘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20-03-22

Duration: 01:42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