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문재인정부 장차관들이 급여 30 반납에 나선 가운데 국회도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br 일부 국회의원들이 세비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도 급여 삭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박유영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4.15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도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속속 동참하고 있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세비를 기부거나 성금을 모으는가 하면,br br ▶ 인터뷰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19일)br - "국회의원 세비 50 기부 운동을 비롯해 민주당은 최선을 다해서 코로나19 국난 위기 극복을…."br br ▶ 인터뷰 :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지난 6일)br - "의원들 내부에서 "우리도 성금 내자, 1인당 100만 원씩 각출하는 게 어떻겠느냐" 의견을 모았습니다."br br 정의당은 세비 30를 코로나19가 종식할 때까지 반납하기로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