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빠진 시민들을 위해 긴급 생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br br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특별지원과 긴급 복지 특별지원, 긴급생계자금지원 등 3가지이며 대구시 전체 103만 세대 중 64만 세대가 지원 대상입니다. br br 먼저 긴급생계자금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가구원 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br br 기존 복지제도에서 지원하지 않는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45만 가구가 대상입니다. br br 코로나19로 특별히 생계가 어려워진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3개월 동안 평균 59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br br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약 10만2천 가구에는 기존의 복지지원 외 추가로 50만 원 정도씩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br br 대구시가 재원확보를 위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 규모는 6,599억 원입니다. br br 허성준 [hsjk23@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