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일탈 잇따르자 숙소도 지원…도덕적 해이 우려도

해외 입국자 일탈 잇따르자 숙소도 지원…도덕적 해이 우려도

【 앵커멘트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br 일부 입국자들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일도 발생하면서 일부 지자체들은 아예 일정기간 지낼 수 있는 임시 숙소까지 제공하기로 했습니다.br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 br br 【 기자 】br 시 공무원이 해외 입국자들을 맞이합니다.br br 곧바로 미리 준비한 승합차에 1명씩 따로 태워 임시 생활시설로 이동합니다.br br 경기도 수원시는 무증상 입국자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료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br br ▶ 인터뷰 : 정현우 경기 수원시(영국 유학생)br - "공항에서 바로 검사하면 다른 환자들과 접촉할 위험이 있으니까 나은 방안인 것 같아요."br br ▶ 스탠딩 : 이재호 기자br - "혹시 모를 일탈을 막기 위해 진단 검사가 나올 때까지 이틀 정도 머물 수 있는 이런 숙소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체류 비용과 검사비 모두 무료입니다."br br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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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3-31

Duration: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