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용마산에서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이 포착됐습니다. br br 등산객이 어제 오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br br 카메라에 포착된 산양은 가파른 바위를 능숙하게 내려옵니다. br br 서울 용마산에서는 지난 2018년에도 암수 한 쌍이 서식하는 것으로 환경부 조사결과 밝혀졌는데, 같은 산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 br 용마산은 바위가 많아 산양이 서식하기 적합한 조건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br br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종 Ⅰ급인 산양은 현재 남한에 700∼900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