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예상 웃도는 ‘깜짝 실적’…문제는 2분기?

삼성·LG전자, 예상 웃도는 ‘깜짝 실적’…문제는 2분기?

ppbr br 이렇게 올 상반기 우리 경제는 코로나라는 복병이 삼켰습니다. br br그런데 삼성전자와 LG 전자는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brbr문제는 2분기 실적부터입니다. br br홍유라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코로나19 충격에도, 삼성전자 영업실적은 양호했습니다. br br[홍유라 기자] br"1분기 매출은 55조 원, 영업이익은 6조 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br br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영업이익은 3 가까이 증가한 겁니다." br br영업이익이 최악의 경우 6조원을 밑돌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지만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br br[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br"서버 수요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특정된 실적 서프라이즈라는 점…" br br반도체 생산 차질이 크게 없었고, 오히려, 비대면 업종의 활성화로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brbrLG전자도 2년 만에 영업이익이 1조원 대로 올라섰습니다.brbr깜짝 실적 발표에 오늘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1.85 오른 4만9600원, LG전자는 6.65 오른 5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br br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5만원 선을 넘은 건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입니다. br br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3월 미국,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두 회사의 2분기 실적은 꺾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br br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한달 가량 미뤄졌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br br다음주 월요일까지 서류접수가 마감되고, 채용은 6월에서 7월 중 마무리 될 걸로 보입니다. br brLG전자도 상반기 채용 일정을 검토 중입니다. br br채널 A뉴스 홍유라입니다. br bryura@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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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4-07

Duration: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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