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한에 특이동향 없어”…미국과 정보 교류 후 결론

靑 “북한에 특이동향 없어”…미국과 정보 교류 후 결론

ppbr br 청와대와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중태설을 부인했습니다. br br수술 가능성도 낮다고 보고 있는데요. br br어제 미국 측과 첩보를 공유하고 내린 결론이라는데, 미국 정부와 판단이 조금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br br이어서 김윤수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청와대와 정부의 공식 입장은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br br[김인철 외교부 대변인] br"공식적으로 나온 답변에 추가해드릴 사항은 없고요." br br강민석 청와대 대변인도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면서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청와대 다른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지방에 체류하면서 정상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태설을 부인했습니다. br br또 "북한의 노동당·군부·내각도 비상경계와 같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청와대와 정보당국은 어제 관련 첩보를 접하고 면밀한 분석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미국 측과도 정보를 교류했는데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미국 측은 김 위원장이 심혈관 수술을 받은 것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수술 가능성도 낮게 보고 있습니다. br br하지만 정부 입장과 달리 이상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는 주장은 계속 제기됐습니다. br br[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br"일단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을 한 건 맞는 것 같아요. 평양에 갑자기 며칠 전부터 봉쇄조치 취한거 등등…분명히 뭔가가 있다." br br자신의 소식통에게 들었다면서 심혈관 시술 가능성을 언급한 겁니다. br brSNS상에 떠도는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 글은 지난 2014년에도 돌았던 내용과 비슷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br brys@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7

Uploaded: 2020-04-21

Duration: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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