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좋아하니까..." vs "국민 밉상" 폭소 자아낸 '화상 미디어데이' / YTN

"게임을 좋아하니까..." vs "국민 밉상" 폭소 자아낸 '화상 미디어데이' / YTN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개막하는 올 시즌 프로야구는 '미디어 데이' 행사도 화상으로 진행됐지만, 선수와 감독들의 입담은 어느 해 못지않았습니다. br br 특히 각 팀 주장들은 서로 덕담 아닌 덕담을 주고받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br [오재원 두산 주장 : 저는 (양의지 선수가) NC 주장 자리에 딱 맞다고 생각하는 게 뭐냐면 의지 선수가 게임(리니*)을 그렇게 좋아하거든요.] br br [양의지 NC 주장 : 재원이 형은 국민 밉상인데, 저한테는 제일 사랑하고 좋은 형입니다.] br br [양현종 KIA 주장 : 끝날 때까지 집중한다면 개막전 승리를, 감독님께 첫 승을 꼭 안겨 드리겠습니다.] br br [김상수 키움 주장 : 양현종 선수가 7회까지 잘 던지고, 8, 9회 저희가 역전해서 이기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br br [최 정 SK 주장 : (박해민 선수는) 잘 생겼고요. 달리기 빠르고, 수비도 잘하고 야구를 잘하는 선수 같습니다.] br br [박해민 삼성 주장 : 정이 형은 FA로 돈도 많이 벌었고 이룬 게 많으니까 좀 더 편안하게 시즌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br br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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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5-03

Duration: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