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야구야" 사상 첫 무관중 개막

"반갑다 야구야" 사상 첫 무관중 개막

【 앵커멘트 】br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프로야구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로 개막했습니다.br LG가 개막전에서 31년 만에 두산을 꺾었고, 각 경기장에서는 온라인 응원도 펼쳐졌습니다. br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br 【 기자 】br 프로야구가 오랜 기다림 끝에 개막했습니다.br br 시구자로 선정된 어린이들은 마운드에 오르는 대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야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br br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는 중계방송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의 몫까지 담아 '일당백의 정신'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줬습니다.br br ▶ 스탠딩 : 전남주 기자br -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졌지만, 선수들은 개막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br br LG 노장 정근우는 다이빙 캐치로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고, 김현수는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개막전에서 31년 만에 두산을 꺾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br br 다른 구장들도 ...


User: MBN News

Views: 2

Uploaded: 2020-05-06

Duration: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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