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체육시설 70여 일 만에 개장...이용객들 '반색' / YTN

공공 체육시설 70여 일 만에 개장...이용객들 '반색' / YTN

어제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방역 체계가 전환되면서 체육관을 포함한 공공시설들도 지침을 지키면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br br 그런가 하면, 생활 방역을 돕기 위해 차량 내부 방역을 해주는 드라이브 스루 센터를 마련한 지자체도 있습니다. br br 생활 방역 현장 두 곳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먼저, 엄윤주 기자! br br 정현우 기자는 어디입니까? br br 먼저 잠실부터 가보죠. br br 엄윤주 기자, 헬스장 운영 이틀째인데, 이용객이 많이 찾고 있나요? br br [기자] br 평일 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이용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br br 새벽 6시에 문을 연 뒤 지금까지 40명 정도 이곳에서 운동했는데요. br br 퇴근시간대가 다가오고 있고, 밤 9시까지 헬스장을 운영하는 만큼 곧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다소 한산하긴 해도, 70여 일 만에 다시 손님맞이에 나서면서 이곳은 모처럼 활기가 도는데요. br br 헬스장을 찾은 손님 한 분과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br br [차미순 서울 잠실동] br 안녕하세요. br br [기자] br 오늘 이렇게 운동을 하러 오셨는데 어떻게 알고 운동을 하러 오셨는지? br br [차미순 서울 잠실동] br 센터에서 오라고 문자가 일단 왔어서 문의를 했더니 어제부터 개관을 한다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br br [기자] br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보니까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br br [차미순 서울 잠실동] br 코로나19가 되면서 조금 집에만 계속 있다 보니까 무기력해지고 쳐지고 이런 것도 있긴 했는데 어제부터 운동을 하고 나니까 조금은 활력이 생긴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br br [기자] br 일부 시설이 제한도 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을 하고 있는데요. 어떠신가요? br br [차미순 서울 잠실동] br 아무래도 아직은 조금 위험한 단계이기 때문에 지켜줘야 되는 게 맞기는 한데 운동을 하면서 마스크를 쓴다는 게 조금은 많이 힘든 것 같아요. br br 호흡 자체도 힘들고. 그런데 아직은 써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운동을 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아서 불편하더라도 지켜줘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 [기자] br 바쁘신 와중에 말씀 감사합니다. br br [차미순 서울 잠실동] br 감사합니다. br br [기자] br 이곳 잠실 제1 수영장은 어제부터 헬스장과 실내골프장을 일반인에게 개장했습니다. br br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이곳은 방...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

Uploaded: 2020-05-07

Duration: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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