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판독’ 하고도 16번 오심…프로 축구, 올해는?

‘비디오 판독’ 하고도 16번 오심…프로 축구, 올해는?

ppbr br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 brbr프로야구에 이어 내일은 프로축구가 개막합니다. br br축구에 비디오판독을 도입해서 더 이상 오심 논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었죠. br br이번엔 뭔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br br김민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리포트]br명백한 오프사이드인데도 비디오판독 결과 문제없다는 판정이 나옵니다. br br퇴장 상황이 아닌데도 레드카드가 나옵니다. br br모두 추후 오심으로 판명됐습니다. br br중국에선 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br br심한 태클을 하고도 오히려 아파하며 데굴데굴 구릅니다. br br비디오 판독을 했지만 태클을 당한 선수가 퇴장당합니다. br br난투극에 가담하지도 않은 선수가 퇴장을 당하기도 합니다. br br이런 일들을 줄이기 위해 올 시즌 K리그는 비디오판독 전담 심판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br br비디오판독만 하는 심판 7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배치됩니다. br br다만 현실적인 한계는 있습니다. br br[임정수 비디오판독 전담 심판] br"VAR은 기계지만 그 기계를 다루는 건 사람이니까…." br br지난해 6월 FC서울 김원식의 핸드볼 상황은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br br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은 주심의 결정은 추후 오심으로 판정됐습니다. br br하지만 아직도 보는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립니다. br br[임정수] br"지금은 (오심이냐 아니냐) 비율이 반반 정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br br비디오판독을 하고도 오심을 한 경우는 지난 시즌 16번. 올 시즌 반으로 줄이는 게 K리그의 목표입니다. br br채널A뉴스 김민곤입니다. br brimgone@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6

Uploaded: 2020-05-07

Duration: 01:38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