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확진 간호사 형과 어머니도 감염…병원 내 전파 우려

성남 확진 간호사 형과 어머니도 감염…병원 내 전파 우려

【 앵커멘트 】br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의료원 간호사는 지난 황금연휴에만 총 3일을 클럽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간호사의 형과 어머니가 연이어 감염됐는데, 수술실에서 일하던 병원 내 감염으로 번질까 우려됩니다. br 박상호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성남시의료원 간호사인 20대 남성은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이틀 만에 형과 어머니가 2차 감염됐습니다. br br 해당 간호사는 지난 2일 용인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이태원 클럽에 있었습니다. br br 3일과 5일에도 클럽에 간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는데, 그 다음 날 출근해 수술실에서 근무했습니다. br br 당장 병원 내 감염이 우려됩니다. br br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직원만 100명이 넘습니다. br br 의료원 측은 520여 명 전 직원을 전수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 인터뷰(☎) : 성남시의료원 관계자br - "결과는 이르면 내일 아침이나 내일 늦...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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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5-09

Duration: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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