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앞둔 고3, 입시 전략 속히 세우고 수능 준비도 앞당겨야 / YTN

개학 앞둔 고3, 입시 전략 속히 세우고 수능 준비도 앞당겨야 / YTN

고3 학생들, 여름방학 전까지 최소 5차례 시험 br 5월 학력평가 본 뒤 입시 전략 세워야 br 수시 지원자는 1학기 중간고사·기말고사가 중요 br 비교과 활동이 없어 시험이 생활기록부 좌우br br br 오는 13일 등교개학을 앞둔 고3 학생들은 등교를 시작하자마자 학력평가와 중간고사를 치르는 등 숨 가쁜 학사일정을 소화하며 대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br br 입시 전문가들은 고3 수험생들의 입시준비 기간이 짧아진 만큼 입시전략을 속히 세우고 수능준비도 앞당기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br br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오는 13일부터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은 여름방학 전까지 최소 5차례 이상 시험을 봐야 합니다. br br 먼저 등교 다음 날 경기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6월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7월 학력평가가 이어집니다. br br 여기에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까지 2~3주에 한 번씩 중요한 시험을 치르는 셈입니다 br br 등교가 2달 넘게 늦춰진 만큼 입시전략은 빨리 세우는 게 좋습니다. br br 5월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고 수시와 정시 어떤 것에 집중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br br 특히 수시를 지원하는 고3 학생들에겐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중요도가 어느 때보다 커집니다. br br 그동안 비교과 활동, 즉 학내 동아리나 수행평가 활동이 거의 없어 지필고사가 사실상 3학기 1학기 생활기록부 가늠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br br 수시, 정시 모두 수능 대비는 필수입니다. br br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 3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때부터 수능준비에 올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는데 5월 개학과 동시에 학교 내신이 좀 안 좋았던 학생들은 수능준비를 철저하게 서둘러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거죠.] br br 수시 원서접수 133일, 수능 204일을 남겨두고 등교를 시작하는 고3 학생들은 방역지침도 지키면서 촉박하고 빠듯한 일정 속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이중고를 겪게 될 전망입니다. br br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20-05-09

Duration: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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