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병원 폐쇄…이태원 클럽 방문 직원이 전파

영등포병원 폐쇄…이태원 클럽 방문 직원이 전파

【 앵커멘트 】br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병원 작업치료사가 환자와 다른 직원을 감염시켜 서울 영등포병원이 폐쇄됐습니다. br 병원에 있는 직원과 입원환자는 집단 격리 조치됐습니다. br 길기범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서울 당산동의 영등포병원 앞에 접근금지라는 줄이 처져 있습니다.br br 이 병원에서 일하던 20대 남성 작업치료사가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물리치료사 1명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병원은 폐쇄 조치됐습니다.br br ▶ 인터뷰 : 병원 인근 상인br - "걱정하시고, 언제 다시 하느냐, 언제까지 저러냐 그러시고…."br br 물리치료사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작업치료사와 함께 근무했다가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 작업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은 70대 남성 환자는 미열 증상을 보이다 오늘 확진됐습니다.br br 격리된 환자와 직원은 79명입니다.br br ▶ 스탠딩 : 길기범 기...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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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5-14

Duration: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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