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입주민, 기획사 대표 출신…묻어버린다 폭언·협박”

“가해 입주민, 기획사 대표 출신…묻어버린다 폭언·협박”

ppbr br 이렇게 끝내 나타나지 않은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은, 과거 연예기획사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br br당시 소속 가수였던 백다빈 씨가 자신도 이 남성에게 폭언과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배영진 기자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brbr[리포트]br가수 백다빈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SNS 대화입니다. brbr상대방 남성은 백씨가 앓고 있는 질환을 비꼬는가 하면, 협박은 물론 폭행하겠다는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brbr백 씨는 이 남성이 자신과 2년간 함께 일한 전 소속사 대표이자,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라고 폭로했습니다. br br지난해 계약 만료를 앞두고, 폭언과 협박을 했다는 겁니다. br br[백다빈 가수] br"전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이자 작곡가이자 제작자고 기사가 일파만파 됐을 때 음악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거든요.“ br br백씨는 대표가 한번 화가 나면 분노를 조절 못했고 본인보다 위치가 낮은 사람한테는 더욱 심하게 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백다빈 가수] br"육두문자를 구사하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경비원 선생님께 했던 '너 하나쯤 묻어버리는 것은 일도 아니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죠" br br자신과 비슷한 폭언과 협박을 당해 세상을 떠난 경비원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br br백 씨는 대표의 반성하지 않는 태도에 화가 나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백다빈 가수] br“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몹시 화가 났고, 제 개인 이야기지만 폭로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br brica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9

Uploaded: 2020-05-14

Duration: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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